제주 시내 숙소 추천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작년 제주도 여행 때 투숙했던 제주 시내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입니다.
뚜벅이로 여행했던지라 공항과 가까운 숙소를 검색하다가 인테리어가 트랜디하고 예쁘다는 글들을 보고 선택했었어요.
다음날 공항까지 편하고 (택시로 이동함)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조금 어둡다는 느낌^^;
도심 속에 길고 트랜디한 외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제주 시내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이렇게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면 무척이나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반갑수다"라고 적힌 센스있는 멘트에 살짝 미소^^.
크기는 크지 않아도 감각적인 로비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우린 트윈 침대가 있는 객실로 예약했어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던 객실 내부 인테리어.
그런데 조명이 밝은 것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조금 다크한 느낌이 들기는 했습니다.
제주 시내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트윈룸 객실 내부^^
화장실도 깔끔한 그레이 톤입니다.
그리고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의 어메니티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물론, 일회용 슬리퍼와 생수, 치약 칫솔과 빗까지 대부분의 어메니티가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의 어메니티
한쪽 가벽이 거울로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개인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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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종류에서도 느껴지는 배려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왼쪽은 차, 오른쪽은 헤어드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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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이었고, 배가 고팠고~ 슬슬 걸어나가서 근처 고깃집에서 제주 흑돼지도 야무지게 먹고 들어와서 푹 쉬었었죠~ 구입한 기념품 몇 개도 꺼내서 보았던 여행의 마지막 밤.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쁜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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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항상 짧게만 느껴지는 제주 여행이 마무리되었더랬죠~
제주 시내에서 호텔 찾으신다면 위치도 좋고 인테리어도 감각적이라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여행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