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브런치 카페 추천 [소이재]
제주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호텔 체크아웃 후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 소이재.
가볍게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곳을 검색하다가 들른 곳인데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고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제 취향 저격이었던 곳입니다. ^^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무리 시내라지만 주택가 쪽으로 계속 가는 것 같아 여기가 맞나 했었죠.
하지만 골목에 혼자 예쁘게 자리한 카페 소이재가 있었죠.
우드 톤의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제 취향에는 너무 딱인 카페였습니다. 직원은 사장님이신지 잘 모르겠으나 여성분 한 분이 계셨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은 약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래도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지루하지 않은 카페 구경~
천장 인테리어가 특히 맘에 들어요.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실내는 약간 쌀쌀했던 기억 (난방이 팡팡 틀어져 있진 않았어요. 3월이었음) ㅋㅋ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공간도 있었어요. 인테리어 소품들이 무척이나 탐이 나요~
앞접시와 포크 등등은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당^^
자리들이 다 맘에 들어서 어디에 앉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제주 시내 카페 소이재 메뉴
사실 블로그 포스팅에 수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방문했었는데, 아쉽게 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고 하셨어요.
작년 봄 메뉴라 지금은 조금 달라져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크로와상 샌드위치, 그리고 클럽 샌드위치였던 것으로 기억해용^^
이 테이블 너무 소장하고 싶어요~ 나중에 꼭 사야지 비슷한 거^^
먹는 영상 약간 첨부 ^^
이렇게 지난봄 제주 여행의 추억 팔이는 끄읕~!!
오늘도 봄봄한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