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부산 영도 호텔 추천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부산 영도 호텔 추천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본문 바로가기
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

부산 영도 호텔 추천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by DreamfulLady 2020. 7. 18.
반응형

부산 영도 호텔 추천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7월 초 떠났던 2박 3일의 부산 여행.

해운대나 송도바다 쪽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여 비교적 사람들의 이동이 적은 영도를 이번 부산 여행지로 정했습니다.

부산 영도에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호텔이 두 군데 있었는데요, 바로 밸류 호텔과 제가 숙박한 라발스 호텔입니다.

(두 호텔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서로의 뷰를 책임지고 있기도 하죠.)


부산 영도는 섬인데요, 섬이라기에는 크고 주거 건물과 여행지가 함께 공존하는 바닷가 도시 느낌이었습니다. 호텔에서 밖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정말 여행 온 기분이 느껴졌어요.



KTX를 타고 약 2시간 반 만에 도착한 부산역, 부산역에서 영도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 

(영도 가는 택시 타시려면 부산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맞은편에서 타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영도다리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을 때는 영도다리 도개식도 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건너보는 것으로 만족~^^



왼쪽에 큰 건물이 바로 라발스 호텔입니다.

여행 내내 날이 흐려서 맑은 사진이 없네요. ^^;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입구입니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본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외관




1층에 이마트24 편의점도 있어요. (24시간 영업)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로비입니다.

1층 로비에도 카페가 있고, 편의점, 라치나타라는 올리브 뷰티샵이 있습니다.





호텔 1층에 현금인출기도 있어요. ^^



화려한 인테리어의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로비.

외국인 손님분들이 체크인하고 계셨어요.



객실을 배정받고 16층으로 올라갑니다~!

제가 예약한 객실은 라발스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특히 저와 같은 여자 혼자 온 여행객에게 더 안정감을 주는 이중 잠금장치가 맘에 들어요.




체크인 시 받은 호텔 안내도와 각종 할인쿠폰입니다.

안내도를 신경 써서 만든 것이 느껴집니다.

호텔 카페 할인권을 원했으나 없네요;;



짠!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원래 라발스 호텔은 코너 룸이 유명해서 코너 룸으로 예약하려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까지 했으나...

재고가 없어서 예약을 못했습니다. ㅜ.ㅜ

근데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도 마음에 들어요. (어차피 코너 룸도 크기는 동일)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다 보니 아직 새것 느낌이고 깔끔합니다.

청소 상태도 깔끔했고, 어메니티 등도 신경 쓴 것이 느껴졌습니다.


첫 날에는 타월이나 어메니티가 몇 개 빠져있긴 했으나 요청 시 친절하게 바로 채워주셨고, 2박이라 재실 정비를 요청했는데 재실 정비도 처음 체크인 때 들어온 것처럼 깔끔하게 정비해 주셔서 좋았어요. ^^



거울이 많은 것도 취향 저격!

거울에 문이 두 개 있는데, 왼쪽이 화장실이고 오른쪽이 샤워실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구분하지 않고 넓게 만드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운과 일회용 슬리퍼도 준비되어있어요.



커피포트, 드라이기 있음.

멀티 코드 가능(콘센트), 어메니티(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크림 & 비누 & 칫솔치약 & 샤워캡, 빗, 면봉&화장솜)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의 어메니티는 1층에 매장이 있는 라치나타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어메니티 퀄리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어메니티 홀더를 가져가면 20% 할인된 금액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체크아웃 하는 날 선물을 좀 샀습니다. ^^




드립 백 커피와 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준비된 커피와 차에서도 센스가 느껴지네요.



무료 생수 2병과 개인 금고도 있어요.



블랙 계열의 인테리어가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합니다.

객실도 생각보다 작지 않고, 창가 쪽 테이블도 있고 무엇보다 뷰가 너무 좋아서 저는 만족하며 2박을 보냈어요.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을 오션뷰 객실.

라발스 호텔 16층에서 바라본 영도대교 쪽 뷰입니다.

부산 타워도 보이고, 롯데몰도 보입니다. ^^

사진에는 없지만 왼쪽에 밸류 호텔도 보여요. 



부산 영도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야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시는 것이 훨씬 더 근사하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2박을 투숙했던 부산 영도의 라발스 호텔 / 스탠다드 더블 오션뷰


해운대처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여행 느낌 느끼시려면 부산 영도 추천합니다.

영도 라발스 호텔은 남포역 근처에 있는데요, 부산역에서도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밖에 안되고 자갈치 시장과 흰 여울 마을 등이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추후 포스팅하겠지만 부산 영도에서 라발스 호텔 위에 있는 카페가 뷰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