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횡계) [평창 한우마을 & 횡계 지박사의 낭만 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 

[평창 한우마을 & 횡계 지박사의 낭만 식당]

오늘 포스팅은 평창 라마다 호텔 앤 스위트에서 1박 하던 날 저녁식사 메뉴였던 횡계리 평창 한우마을 식당과 술집 낭만포차입니다. 평창은 작은 동네이기는 하나 호텔에서 차로 10분 정도 내려오면 횡계리에 식당과 마트가 있습니다. 술집도 있고요.

저녁을 먹기 위해 차로 10분 정도 이동하여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 한우 정육매장 & 식당)에 갔습니다.

이 동네가 한우가 유명하다 하여 신선한 한우를 먹었어요. ^^

해발 700미터에서 먹어서인지 고기 맛이 다른 기분. ^^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가격파괴, 착한 가격의 맛있는 한우.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 정육매장 & 식당

평창 한우마을 식당에서는 한우뿐 아니라 평창의 각종 로컬푸드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사고 싶은 평창의 로컬푸드가 정말 많았어요. ^^ 선물용으로 괜찮은 제품이 제법 많습니다.

평창 한우고기들이 진열장에 쫘~악!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 고기를 골라 계산대에서 계산 후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안내받아 드시면 됩니다.

평일인데도 이 조용한 평창 (횡계)에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안쪽 자리를 안내받아 비교적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골라온 한우, 얼핏 소박해 보여도 양이 은근 많아요. ^^

한우가 한눈에 봐도 신선해 보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한우를 하나하나 정성스레 구워주었어요.

놀러 와서 먹어서인지 아니면 원래 평창 한우가 맛있는 건지... 너무 살살 녹았던 고기.

너무 맛있습니다. ^^

맥주도 한잔해주고~ 마무리로 냉면까지.

이런 얇은 면의 냉면을 좋아하는데, 냉면도 맛있었어요.

평창 한우마을 최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 품질의 평창 한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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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먹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 한 모금 더하러 이동했던 술집 [지박사의 낭만 식당].

이름이 낭만포차인 줄 알았더니 지박사의 낭만 식당이었네요. ^^:

이 동네에서 그래도 안주도 잘하고 나름 유명한 곳이라 하여 가봤습니다.

2층에 위치해 있고, 아담한 곳이었는데 안에 사람이 제법 있었어요.

<횡계 지박사의 낭만식당 술집 메뉴>

웬만한 메뉴는 다 있습니다. 이미 한우로 배를 채운 뒤라 안주는 훈제오리 냉채 하나만 시켰어요.

가볍게 한 잔만 더하고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동네가 너무 조용해서 술집이 있으려나 했는데 그래도 횡계에서는 여기 지박사의 낭만 식당이 제일 늦게까지 영업하여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

덕분에 한우도 먹고, 오랜만에 술집에서 술도 한잔하고 잘 쉬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