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맛나리 양갈비]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맛나리 양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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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일상/통통해지는 일상[Food]

충남 태안 안면도 맛집 [맛나리 양갈비]

by DreamfulLady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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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읍내에 있는 양갈비 맛집 [맛나리 양갈비].

어느 순간부터 푹 빠져있는 마라탕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충남 태안 안면도, 승언리라고 부르는 읍내에 맛나리 양갈비집이 있어요.

오픈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평소 즐기지 않던 양갈비임에도 맛에 반해서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양꼬치는 먹어봤어도 양갈비는 사실 개인적으로는 생소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람.

 

<맛나리 양갈비 메뉴>

 

 

지금보니 가게 외관 사진이 없네요. ^^;;; 그래서 위치를 먼저 공유~

 

 

 

무엇보다 양갈비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고, 소고기 같은 느낌으로 맛있었던 맛나리 양갈비.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 인기 많던 집인데 이쪽으로 이사하시면서 새로 오픈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

 

 

내부는 대략 이런 분위기이구요. 한쪽엔 마라탕 재료를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마라탕도 빼놓지 않고 먹었죵^^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은 마라탕. 그런데 가장 매운 맛도 매운 것 잘먹는 저에게는 안매운 맛^^;;

조금 더 맵게 부탁드리면 소스를 더 주십니다~ (맵부심 아니고 진심 그렇게 맵지 않았음)

 

 

재료를 담다보면 항상 이렇게 한바가지 담게 되는 것이 마라탕의 매력이죠^^:

 

 

드디어 불이 들어오고~ 양고기가 영롱하게 나옵니다. ^^

 

 

양갈비가 언뜻 보아도 아주 질이 좋아 보였는데, 역시나 냄새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어요.

물론 삼겹살보단 비싸다는 약간의 흠이 있으나 맛은 보장합니다. 

 

 

아마도 사장님은 양갈비 고기 장인.

계속 오셔서 구워주고 잘라주고 가셨는데, 그래서인지 더 맛있었습니다. 쵝오!

 

 

이렇게 안면도에도 양갈비와 마라탕이 있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구요~

맛까지 최고라는 점~ 바닷가 왔다고 해산물만 먹을 필요 있나요~ 고기 집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통 크게 한덩이씩~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네요.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 

 

 

모두 즐거운 저녁식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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