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딤섬 맛집 [미미진]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미미진입니다.

인천역에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는데요, 가끔 방문해 보면 마치 여행을 하고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설레게 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미미진 말고도 다양한 중국음식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이날은 딤섬을 너무 먹고 싶어서 딤섬으로 유명한 미미진을 찾았습니다. ^^

 

인천 차이나타운 미미진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하여 방문해 보았는데요, 점심시간에 갔더니 약간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외관부터 느낌 있죠? ^^

 

인천 차이나타운 미미진 위치

 

 

 

차이나 타운에는 많은 중화요리 음식점들이 있지만, 이날은 딤섬이 주인공이라 선택한 미미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딤섬을 팔고있어요.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매력적입니다.

 

미미진 메뉴판

미미진 메뉴판

크게 크게 올려보는, 인천 차이나타운 [미미진] 메뉴들.

중화요리 전문점이라 홍콩 딤섬 이외에도 다양한 중화요리를 팔고 있습니다. 다 맛있을 것 같지만, 양이 한정적이라 원하는 메뉴만 주문합니다. 

 

미미진의 화려한 내부.

전체 모습을 찍고 싶었으나 식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ㅜ.ㅜ

 

모자이크를 덕지덕지했지만 보여드려보는, 인천 차이나타운 미미진의 내부입니다.

건물이 커서 2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올라가는 곳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한 층만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드디어 주문한 메뉴~ 딤섬들과, 삼선짜장, 간짜장이 나옵니다.

둘 다 짜장면을 먹고 싶어 해서 취향껏 다양성 없이 주문했네요. ㅋㅋ

 

미미진 쇼우마이 (새우 딤섬)

좋아하는 새우 딤섬이 먼저 나옵니다. 꺅~

 

쇼룡포

그리고 쇼룡포라고, 육즙 가득한 그 유명한 고기 딤섬이 나옵니다. ^^

둘 다 너무 맛있었던 기억.

 

 

딤섬에 이어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는데요.

 

위의 사진이 삼선짜장인데요. 생각했던 비주얼은 해산물이 크게 들어가 있는 짜장면이었는데, 잘게 잘게 썰어져있었어요. 그 점이 조금 신선했구요. 작은 전복은 통째로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남동생이 급하게 먹어서 간짜장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저는 간짜장처럼 큼직한 야채들을 원했었는데 사실 삼선짜장은 맛있지만, 씹는 맛을 느끼고 싶었던 제게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으로^^

 

맛있게 싹싹 비우고 나옵니다.

뿌듯~

나오는 길에 마주한 인천 차이나타운의 풍경.

풍경 마치 해외^^

 

방송에서 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가 본 미미진.

그런데 개인적 의견으로는 맛집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