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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가게의 특징은 간판은 있지만 가게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것.
간판에 그냥 전복갈비탕, 생선구이, 전복죽이라고만 써놓아서 어디를 봐도 가게 이름은 못 찾겠다.
그런데 별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먹은 생선구이가 너무 실하고 맛있었기에 이렇게 포스팅해 봅니다.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지도상에는 안면도 활전복 생선구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아마 식당 이름이 그런가 봅니다. ^^
생선구이 외에도 맛있는 메뉴가 많이 보입니다.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것으로 보였고요, 여자 사장님께서 요리 담당이신 듯했어요.
좌석도 제법 많고 가게도 작은 규모는 아니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더 북적이었을 듯해요. 일단 음식이 맛있었어요. ^^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가 나왔어요.
사실 여행 가서 혼밥할때 생선구이는 항상 2인분부터 가능해서 섭섭했었는데, 여쭤보니 여기는 1인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날 혼자는 아니었지만 혼밥이 필요한 혼여행객에게 메리트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
제가 혼자 여행 다닐 때 항상 그 부분이 아쉬웠던 기억이 있어 적어봅니다.
그리고 미역국까지~ 우연히 방문했다가 생일이면 기분 좋을 듯.
맛있는 생선구이 사진은 한 번 더~
생선이 너무 실하고 큼직하고~ 지글지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돌판에 담겨와서 더 좋았어요.
우연히 찾은 맛집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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