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즉석 떡볶이 추천]
만복당
어렸을 때부터 쭉 있었던 만복당.
정확히 몇 년간 영업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20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즉떡이 생각나서 가보았는데 오랜만인데도 사람이 여전히 많은 것 같아요.
저녁 식사 시간이라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영업하신지가 오래 되어서 인지는 모르나 연령대가 다양한 것이 만복당의 특징이죠. ^^
떡볶이는 대체 언제쯤 질리게 될지... ^^ #떡뽀끼 #떡볶이는항상진리
▼만복당 메뉴판
기본으로 즉석떡볶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2인분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추가 사리 종류도 많아요~ 야끼만두와 쿨피스도 주문했어요~
즉떡 말고 쫄우동과 볶음밥 등등의 분식 메뉴도 있습니다. ^^
일단, 가격이 부담이 없어 좋네요! 분식의 매력이 또 저렴한 가격과 추억을 선사하는 맛! 아닐까요?
물 / 단무지 / 앞치마는 셀프입니다~
들어갈 때만 해도 사람이 많았는데 거의 끝날 시간이라 그런지 저희 메뉴 나왔을 땐 한가해진 모습.
주문한 떡볶이가 나왔어요~~~!!! 그냥 이미 맛있네요.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작년에 한 번 먹고 못 먹어본... ㅜ.ㅜ 매운 음식은 함께 즐겨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지라... 하지만 떡볶이는 항상 사랑이죠.
뽀글뽀글 떡볶이가 다 되어갑니다. 맛있겠네요~
마무리는 역시!! 아시죠? 볶음밥입니다.
만복당 볶음밥은 사실 평범한 맛이긴 하지만 즉떡 먹고 먹는 볶음밥은 항상 중간은 가죠~
볶음밥도 종류가 있으니 (저는 그냥 기본) 치즈를 추가하시는 것도 좋겠어요^^
이 날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 있는 식사는 역시 분식이 최고네요. 배부르게 먹고 15,000원도 안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즉떡 생각나시는 분들 동인천 만복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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