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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일상/통통해지는 일상[Food]

문래역 맛집 [쉼표, 말랑 / 문래 창작촌]

by DreamfulLady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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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역 맛집 [쉼표, 말랑 / 문래 창작촌]

 

 

 

올드 문래, 문래 창작촌에는 쉼표, 말랑이라는 아기자기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옛 주택을 개조한 듯한 내부는 어릴 적 할머니 집에 놀러 갔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가 들어갑니다.

내부가 아담하기도 하고 인기도 많아 주말 점심시간에는 아마 더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영업시간상 저녁 식사는 어려울 것 같네요.

 

 

혹시나 했는데, 이미 만석입니다. 얌전히 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기다립니다. 사실 기다려서 먹는 편은 아니지만 앞에 한 팀 있기에 기다려봅니다.

 

 

 

쉼표, 말랑의 메뉴는 그때그때 밥상(그날 그날 달라지는 메뉴)이 유명한 듯.

 

영업시간 : 화~토 11:30~17:30 (일/월 휴무, 브레이크 타임 없음)

 

 

 

문래 창작촌, 쉼표 말랑 메뉴입니다. 저희는 매일매일 밥상 메뉴인 돼지고기 생강 조림 밥상과 한 그릇 차림 메뉴인 드라이 키미 카페를 주문했습니다.

 

 

물과 수저를 주시며 주문을 받아 가셨습니다. 내부의 아기자기함이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문래 쉼표 말랑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김과 와사비의 조화가 생각 보다 더 맛있어서 깜놀.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왔습니다. 오기 전 검색했을 때 보았던 아기자기한 쉼표 말랑의 음식 세팅이 그대로 나왔네요. 음식들의 색감도 좋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것은 인스타 감성 ^^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왔어요. 문래 맛집을 검색하면 쉼표, 말랑이 뜨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아요. 아기자기한 반찬 세팅도 마음에 들고요. 요즘은 어디서 백반 사 먹은 기억이 거의 없었는데 누가 차려준 밥 먹는 기분이 괜찮습니다. ^^ 점심 식사는 쉼표 말랑에서 괜찮을 듯해요.

 

 

 

문래 창작촌, 쉼표 말랑의 정감 가는 내부 모습입니다. 데이트 코스 추천!

 

 

작은 마당에 푸릇푸릇 채워진 식물들

 

 

 

 

개인적으로는 아래 사진의 저 방 안의 자리가 마음에 들지만 대기 순서대로 들어간 터라 선택권은 없었는데, 나올 때 보니 공석이네요. 아쉽.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문래역에서 점심 식사하실 일 생기시면 방문해보세요. 저는 만족했던 음식점입니다.

문래역 백반, 밥집. 쉼표, 말랑에서 기분 좋은 한 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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