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인천 개항로 카페 추천 [유월의 서] 인천 개항로 카페 추천 [유월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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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일상/차 한 잔의 여유[Cafe]

인천 개항로 카페 추천 [유월의 서]

by DreamfulLady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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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로 카페 추천 [유월의 서]

 

 

 

오늘 소개드릴 카페는 요즘 핫한 개항로입니다.

핫하다고는 하나 평일엔 역시 아직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동네이기도 하죠. 개항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즘 제법 이 동네에 발길을 들이고는 합니다.

하늘이 유난히도 파랗던 오후,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

혼자 차 한잔 마시며 저녁 약속을 기다리는 중이었죠. 검색해 볼 때마다 방문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유월의 서라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유월의 서]는 개항로 메인 로드에서 옆길로 살짝 빠지면 찾을 수 있습니다. 동네 자체가 크지 않아서 멀지는 않습니다. 아담하지만 밝고 환한 하얀 건물이 눈길을 끕니다.

 

외관으로 보았을 때는 2층도 좌석이 있는 줄 알았으나 카페는 1층 & 야외 테이블만 사용합니다.

(안에 화장실 있음)

날이 좋으니 더 예뻐 보이는 외관.

 

 

<인천 개항로 카페 / 유월의 서>

 

 

 

 

▲<카페 유월의 서 메뉴>

파블로바 등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있어요.

 

 

 

 

밝고 환한 분위기의 유월의 서.

내부는 아담합니다. 다들 일행이 있는데 카페 규모가 작다 보니 저만 혼자 앉아 있자니 조금 어색하긴 했네요.

혼 카페 할 땐, 구석진 곳에 테이블이 딱 있는 것이 좋긴 한데요. ^^;

 

 

 

(너무 잘 들림) 수다를 크게 떨 수는 없으나 간단하게 시간 보내기에는 괜찮은 유월의 서.

 

 

 

 

유월의 서 쿠폰입니다. 날짜별로 스티커를 붙여 주네요. 두 잔 마시면 어떻게 붙여 주시는 것인지...

한 테이블당 하나의 스티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요즘 마스크 착용으로 답답함에 아이스 라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아지네요.

커피는 따뜻한 카페라떼인데... 빨리 백신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유월의 서 영업시간 : 오픈 낮 12시 ~ 클로즈 밤 9시>

 

 

야외 테이블도 있습니다. 그런데 길가라서 혼자 앉아 있기에는 조금 민망한 부분이 있어 이 날은 패스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외 테이블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내부는 다소 아담한 부분이 있어 대화하는 데에 조금은 신경이 쓰이지만 이 길은 사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서 일행분과 가신다면 야외도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하늘이 다 했던 날, 저의 생일이기도 했다지요. (TMI ^^;) 하늘이 정말 너무 근사합니다.

모두 근사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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