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3 [달아공원, 동피랑, 이순신공원]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3 [달아공원, 동피랑, 이순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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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

통영 가볼 만한 곳 Best3 [달아공원, 동피랑, 이순신공원]

by DreamfulLady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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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통영 여행에서 들른 곳 중 가볼 만한 곳으로 추린, 내가 가본 통영 스폿 베스트 3.

 

1. 달아공원

렌터카를 이용하여 다녔던 통영의 둘째 날.

선셋으로 유명하다는 달아 공원을 베스트 스폿으로 뽑은 이유는, 달아 공원 자체도 아름답지만 달아공원까지 가는 드라이브 코스가 너무~ 기억에 남고, 정말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이전 통영 여행때는 주요 관광지만 스폿 스폿 돌아다녔던지라 드라이브를 할 여유가 없었는데요, 이번에 통영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도 달아공원으로 가는 길의 풍경!!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통영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달아공원은, 왜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수 밖에 없는지를 느끼게 해주었죠^^

완전 강추~!

 

 

다리 이름이 뭐였더라... 네비에 달아공원을 찍고 가는 길에 있던 통영의 다리를 지나~

달아공원에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잠깐 내려 사진도 찍었어요.

 

 

가는 내내 감탄을 내뱉었던, 통영의 풍경~

이렇게 드라이브로 즐기는 통영도 색다르고 너무 좋았어요!!!!!

 

 

바닷가 마을도 보입니다. 

와~ 진짜 너무 좋아요^^

 

 

날씨도 좋고, 물에 비친 햇살도 아름다운 통영!!

 

 

지나가다가 막 찍어도 그냥 그림입니다. ^^

통영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웠나 싶었어요.

 

 

해가 점점 지고있습니다. 역시 선셋 맛집이네요. 

 

 

예쁜 풍광을 보다보니 도착한 달아공원!

지대가 높아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다웠던 달아공원인데요, 막상 달아공원 자체 보다는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드라이브 코스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2. 동피랑

통영 가볼 만한 곳 하면 동피랑이죠.

주요 관광지 주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벽화를 감상하며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라서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아요.

통영에 가셨다면 한 번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입구의 설명 그대로 소소한 골목길인데요, 통영의 명소이기도 하고 쉽게 가볼 수 있으니 잠깐 산책하며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전히 예쁜 벽화들이 가득한 동피랑.

 

 

동피랑에서 바라본 통영의 풍경입니다. ^^

 

 

초상화도 한 번 그려보았는데요, 제가 아닌 여자가 ㅋㅋㅋ

그래도 추억을 그렸다고 생각했어요.

 

 

바다와 마을이? 함께 있는 잔잔한 바닷가 도시 풍경이 그리워 다시 찾은 통영.

제 머릿속에 있던 그 모습이네요. 

 

 

동피랑 산책을 하며 동피랑 입구쪽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 잔 마시는 여유를 가져보았어요.

 

 

사람이 없고 조용했던 카페, 루프탑에서 통영의 풍경을 다시한 번 마음에 담아봅니다.

 

 

 

100원빵에 끌려서 충동구매로 100원빵(이순신빵)도 사먹었어요. 

 

 

 

마지막에 아저씨 실수도 약간 망가진 100원빵;;;

 

 

통영 여행하실 여러분 좋은 일만 생기세요~!

 

 


 

3. 이순신공원

통영 가볼 만한 곳 마지막 추천 스폿은 이순신공원입니다.

돌아오는 날 아침에 세자트라 숲에서 이순신 공원까지 한 시간 반 정도를 왕복했었죠. ^^

여행 내내 먹은 것을 소화시키는 날이었죠 ㅋ

 

 

 

 

아직을 쌀쌀했던 계절,

통영 세자트라 숲의 고요함.

 

 

세자트라 숲 너머에서 까만 연기가 갑자기 나서 순간 당황했었는데, 별일 아니었겠죠?;;

거리가 좀 떨어진 곳인듯 했어요.

 

 

세자트라 숲에 주차를 하고 이순신 공원까지 걸어갔는데요, 산길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왼쪽으로 햇빛에 비쳐 찰랑이며 빛나는 바다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우와~ 진짜 너무 멋있어서 감탄은 연발했었는데요, 혼자 걷기에는 조금 무서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조용했거든요. ^^;

 

 

통영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어요.

 

 

아주아주 열심히 걷다보니 이순신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야자수를 보니 이국적인 느낌까지 나는 이순신 공원.

 

 

바다 진짜 뭐에요~ 너무 예쁨.

서해바다와 동해바다와는 또 다른 감성의 통영이네요.

 

 

이순신 공원의 상징도 보았겠다, 갈길이 멀이 다시 되돌아갑니다.

다시 세자트라 숲으로 고고~

(차가 혼자 알아서 이순신 공원 주차장으로 올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덕분에 운동은 제대로 했습니다.

 

 

이렇게 통영 가볼 만한 곳으로 달아공원, 동피랑, 이순신공원(세자트라 숲 포함)을 살펴보았네요. ^^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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