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동인천역 가성비 좋은 피자/피자마루] [동인천역 가성비 좋은 피자/피자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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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일상/통통해지는 일상[Food]

[동인천역 가성비 좋은 피자/피자마루]

by DreamfulLady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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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가성비 좋은 피자/피자마루]

 

며칠 전 퇴근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렀던 '피자마루'입니다.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곳 이구요. 매장 안에 아주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기는 하지만 매장도 작아서 사실 먹고 간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전에 학생 세 명이 앉아서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 모습을 보기도 한 것 같은데 그냥 포장 전문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버스에서 너무 깊이 잠들었는지 자면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버렸던 저는 식사 시간이라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큰 고민 없이 피자를 구매했어요. 갑자기 배가 너무 너무 고팠던 거 있죠?

 

 

아직 하늘에 해도 있고 날씨도 엄청 더웠지만 허기짐을 이길 수는 없었어요. 전화로 미리 주문해 두고 버스에서 내려서 픽업을 딱! 했었죠. 신남

맛이나 퀄리티를 따지자면... 물론 유명한 브랜드 피자를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거의 따라갑니다. 평범한 맛이에요. 평범하게 맛있는 맛. 맛이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뭐라 더 설명 드리기가 어렵지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가성비가 좋다는 것. '투탑박스'라고 피자 두 판에 11,900원 인거죠. 저도 그것으로 주문했습니다. 동생들과 한 입 나눠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M사이즈 정도의 피자 두 판을 따로 담아 줍니다. 콜라는 별도로 구매 하셔야 해요. 1.25리터 였나요? 패트 코카콜라를 2,000원에 구매했어요.

 

 

제가 사온 '투탑박스'. 구성은 콤비네이션(M)+이탈리안 치즈피자(M)입니다.

고민할 필요 없이 흡입합니다. 먹방 부럽지 않았지요. 역시 피자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 피자 먹고 배불러서 결국 저녁은 못 먹었죠.

가성비 좋은 피자마루. 쓰다 보니 피자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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