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 [부산 해운대]
해외는 꿈도 못 꾸는 요즘, 사실은 일 때문에 방문했던 부산.
하지만 간 김에 놓칠 수 없었던 해운대 바다입니다.
날은 너무 더웠지만, 부산에 왔는데 부산 바다를 안 보고 갈수는 없었지요.
우리나라에 멋진 바다,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지만 부산 해운대 너무 유명하잖아요. ^^
아직은 6월, 그리고 평일의 해운대 해수욕장
아직 6월이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던 해운대 바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은근히 있습니다.
혼자 바다를 걷자니 덥다는 생각밖에... 낭만은 어느새 멀리;;
큰 건물도 많고, 상가와 식당들도 너무 많고... 대형마트도 있고, CGV도 있고~
보통의 바닷가에 가면 앞에 조개구이집들 모여있고 그런데, 해운대는 원래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바다가 있을 뿐.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오래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죠. 저야 뭐 사정상 하루만 있다 왔지만요.
아직 휴가철은 아니지만 이미 개장을 한 해운대 해수욕장~
많지 않은 사람들이 벌써 수영을 즐기고 있었어요.
그래도 아직은 지켜야하는 사회적 거리 유지~!
호텔과 큰 건물이 너무 많은 해운대
검색해 보니 저기~ 언덕 어디쯤 카페들도 있는 것 같던데, 뷰는 환상일 듯 하나 가보지를 못했네요.
그래도 바다는 바다
보고 있자니 해운대에 있는 것이 실감 납니다.
여행온 것은 아니지만 여행 기분을 느껴봅니다. ^^
이건, 그냥 여담인데요.. 요즘 KTX보다 비행 편이 더 저렴해서 비행기로 부산을 왔네요. 다 포함해서 2만 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살짝 여행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올해는 비행기는 못 탈 줄 알았거든요. ^^
해운대 바다를 잠시 감상해봅니다.
조금씩 해가 지며 해운대에도 밤이 찾아옵니다.
해운대 밤바다도 너무 아름다워서 두 컷 담아봅니다.
너무 근사했던 해운대 바다에 비친 달 빛에 넋을 잃어봅니다. ^^
사진이 직접 보았던 감동을 다 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곧 모두가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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