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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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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첫째날/침사추이 카페&몽콕 레이디스 마켓&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첫째날/침사추이 카페&몽콕 레이디스 마켓&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짐을 두고 나오니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더위에 걸어 다녔더니 카페인이 당깁니다. 하여 검색해서 알아낸 호텔 근처 카페로 향합니다. 저희가 갔던 카페는 '어반 커피 로스터(Urban Coffee Roaster)' 입니다. 건물이 다 비슷비슷 해보여서 간판 이름을 뚫어져라 보면서 걸었었죠. 그래도 잘 찾았어요. 작은 카페였습니다. 마침 당이 떨어졌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 디저트가 맛있어 보여 저희도 같은 것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커피를 두 잔 주문했죠. 커피 커피~~!! 5월의 홍콩이 이렇게 더울 줄 몰랐어요. 그래도 커피는 개인 적 취향에 따라 따뜻한 것으로 주문합니다. 저는 커피는 따뜻하.. 2018. 8. 8.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둘째 날/안목해변 커피거리-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 -둘째 날/안목해변 커피거리- 5월이라 새벽 5시반쯤 해가 뜬다고 해서 새벽 일찍 일어나 숙소 바로 앞 경포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나갔는데 햇빛은 한 줄기도 통과하지 못할 것처럼 촘촘하고 흐린 구름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죠. 어째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예정된 시간에서 한 시간이 넘게 지났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좌절 ㅜ.ㅜ 이번 생일은 정말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는데요. 머리 아픈 것들을 동그랗게 떠오르는 태양에 다 실어 보내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저를 실망 시킵니다. 눈물만 안 났지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세상 서럽 아쉬운 대로 사진 몇 장 남겼습니다. 뭔가 씁쓸한 뒷모습이네요. "다시 한 번.. 2018. 7. 17.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첫째 날/엄지네포장마차-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 -첫째 날/엄지네 포장마차- 지난 5월말. 생일을 맞아 여동생과 급하게 떠난 1박2일 강릉 기차여행. 기차여행은 거의 해본 적 없지만 강원도도 별로 가본 적 없는 저는 급하게 정한 여행지인 강릉과 기차타기 모두 설레였었습니다. 새삼 이 나이가 되도록 별로 해본 것이 없다는 생각도 잠깐 했었죠. 부산을 갈까 잠시 고민 했었지만 얼마 전 평창 올림픽도 있었고 이 번 기회에 가보자는 생각으로 무조건 출발했습니다. 물론, 가장 큰 목적은 해돋이를 보는 것이었죠. (이 때만 해도 해 뜨는 것 보며 소원 빌 생각에 기대감에 부풀었었는데 일출 보기가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ㅜㅜ) 평생 해돋이 여행 한 번 못 가본 스스로를 안쓰럽게 여겨 동해 바다의 멋진 일출을 선물할 생각 이었..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