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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여행/해외여행[Overseas trip]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둘째날/홍콩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by DreamfulLady 201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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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둘째날/홍콩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섬 '완차이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한 우리.

홍콩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홍콩야경, 그리고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반대편 침사추이로 건너갑니다. 건너갈 때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지요. 페리도 첫날 구매했던 옥토퍼스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요.

 요금은 HKD2.7(한화 약400원)으로 저렴합니다.

8시에 시작하는 공연! 페리 안에서 보면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동 시간이 8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쇼가 시작하는 8시에 딱 침사추이에 도착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기대하던 쇼가 시작 되었습니다. 쇼는 건너편 홍콩섬의 높은 건물들에서 뿜어 내는 빛과 음악의 조화를 감상하는 것인데요, 저는 솔직히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별거 없었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야경은 멋있습니다. 이래서 홍콩이 야경이 유명한가 봅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 쇼가 진행 중일 때 한 컷>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을 바라보고 있는 '홍콩야경'>

 

멋진 야경을 본 것으로 만족하고 사진 몇 장 찍고는 보관해 둔 짐을 픽업하러 호텔이 있던 곳으로 갑니다. 당일 자정을 넘긴 비행시간 때문에 알차게 돌아다녔더니 운동 열심히 한 날의 몸상태입니다. 짐을 픽업 하기 전 기념품으로 홍콩 오면 많이들 사간다는 '비타끄렘므 크림'을 구매하고, 어제 들렀던 운남쌀국수에서 배도 채웁니다.

 

<홍콩 기념품 '비타 끄렘므 크림'>

 

이제 정말 떠나올 시간이네요. 너무 지쳐 있어서 택시를 타고 홍콩공항까지 이동합니다. 35분 정도 걸렸어요. 요금은 HKD245(한화 약36,000원)을 지불했습니다. 편하게 이동 했으니 무리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했지요.

공항에 도착해서 옥토퍼스 카드 남은 금액을 처음 샀던 창구에서 환불 받은 뒤 홍콩과 작별 인사를 나눕니다. 이렇게 꽉찬1박2일 동안의 홍콩 여행이 마무리 되었네요. 다른 것은 몰라도 정말 많이 걸어 다녔던 도시여행. 다음 여행은 휴양지로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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