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브랜드 [위드 아이스/기부 배지]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브랜드 [위드 아이스/기부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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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일상/소소한 일상[Daily life]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브랜드 [위드 아이스/기부 배지]

by DreamfulLady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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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 브랜드 [위드 아이스/기부 뱃지]

"희망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얼마 전 생일 선물로 받은 기부 배지.

요즘은 생일 선물로 카카오 톡 선물하기를 많이들 이용하실 텐데요... 저도 카톡 선물 받기로 받은 것입니다.

카톡 선물함에 보면 위시리스트에 받고 싶은 선물을 담아둘 수 있는데, 제가 몇 달 전 언젠가 저도 모르게 이 배지를 담아뒀었나 봐요. "받고 싶은 선물을 받으셨네요."라고 카톡에서 메시지가 와서 무슨 얘기인가 싶었거든요. ^^;

 

위드 아이스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진행되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기억하기 위해 기부 상품을 브랜드화 시킨 것인데요, 2015년에 공식 런칭했다고 합니다.

WITH는 함께하는 따뜻함을, ICE는 루게릭병 환우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위드 아이스의 판매 수익금은 루게릭 요양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알고 기부에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루게릭 병이란 : 운동 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질병으로 흔치 않은 희귀병입니다.

우리 몸의 거의 모든 부분에는 운동 신경 세포가 존재할텐데 근육 세포들이 점점 기능을 상실하여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케이크 쿠폰보다 의미 있는 선물을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배지를 살펴 봅니다.

 

 

 

사진에서처럼 많은 셀럽들이 이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또는 기부를 통해 위드 아이스를 알리는데 좋은 뜻을 함께하고 계시네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공인의 의무 중 하나가 저는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선택이지만, 사랑받은 만큼 돌려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거죠. 그래야 더 많은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선순환이죠.

 

 

 

배지가 디자인도 너무 예쁘네요. 잘 간직하겠습니다. ^^

 

 

withice.or.kr

저는 나름 소외된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가진 것이 많지 않고 나 하나 먹고살기 바빠서라는 이 핑계 저 핑계로 제가 해온 것은 고작... 취업하면 시작하려고 했던 해외 아동 결연(이미 10년 이상 됨), 가끔 네이버 해피빈으로 소액 콩 기부, 서울로 출퇴근할 때 거의 매달 구매했던 홈리스 자활 잡지 빅이슈... 등등... 이 정도가 다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실천해 보니, 기부나 봉사는 실천이 전부입니다. 마음가짐은 누구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나 하나 먹고살기 힘든 각자도생의 세상이지만... 스스로가 스스로를 책임지도록 노력하며, 스스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이웃에 대해 아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며 산다면 도움을 준 내 삶의 질부터 달라질 거라는 것을 감히 확신합니다. 모두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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