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항로 맛집 추천 [채식 레스토랑 -더 비기닝-]

인천 개항로 맛집 추천 

[채식 레스토랑 -더 비기닝-]

오늘 소개드릴 음식점은 인천 개항로에 아담하게 위치한 채식 레스토랑 더 비기닝입니다.

[The Beginning(더 비기닝)]은 모두를 위한 채식이라는 타이틀의 채식 레스토랑입니다.

인천 개항로를 걷다 보면, 저긴 어디지? 싶은 아담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더 비기닝 채식 레스토랑인데요, 한 번쯤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했다가 지난 생일에 한 번 방문했었습니다. 

자리가 5테이블 정도였나? 많지 않아서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 하셔야 하니 그 점 유의해 주세요~

<더 비기닝 메뉴>

다행히 자리가 있어 착석!

운이 좋게도 창가 쪽 예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생일 기분 만끽^^

[더 비기닝] 메뉴는 비교적 단순했는데요, 저희는 버섯 샐러드와 알리오 올리오,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맥주도 한 잔 주문했지요~

사장님 = 셰프

하여 따로 서빙하는 직원은 없습니다. 물과 곁들이는 사이드는 셀프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혼자 요리하시는 만큼 여유 있게 기다리실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마음에 드는 창가 쪽 자리와 꽃병의 컬래버레이션~

기본 셋팅을 셀프로 하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온 메뉴들~^^

우선 버섯 샐러드가 나왔어요~ 소스가 듬뿍 넣어져 있는 만큼 간이 약하지 않았던 샐러드.

개인적으로 버섯을 좋아하여~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곁들이니 더할 나위 없네요~

알리오 올리오, 바질 페스토 파스타도 금방 나왔습니다.

제 입맛에는 사실 다 맛있었는데, 바질 페스토 파스타가 특히 맛있었어요. ^^

(음식들이 양도 많습니다~)

다 나온 메뉴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

동인천 인근에서 파스타를 찾으신다면~ 양도 맛도 실망시키지 않는 (물론 개인적인 입맛 취향) 더 비기닝에서 채식으로 한 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