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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이삭토스트']햄치즈토스트 [동인천 '이삭토스트'] 가끔 간식으로 사 먹었던 이삭토스트. 얼마전 오랜만에 '햄치즈'로 사먹어 보았지요.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티와 셋트로 묶어 저렴하게 판매하는 \3,300원 셋트로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어도 그 맛 그대로네요. 20년정도 영업하지 않았을까요? 변하는 상권속에 살아 남은 것이 대단합니다. 제가 주문한 토스트가 구워지고 있네요. 저는 한 개만 주문했어요~ 이번 포스팅은 딱히 내용은 없네요. ^^;; 그냥 옛날에 자주 먹던 맛이 생각나서 먹어봤어요. 대만에도 이삭토스트가 있는지 얼마 전 대만 손님들이 이삭토스트 위치를 물어보시기에 토스트가 생각났거든요. 2018. 8. 15.
[동인천역 북광장 맛집]용대네 국수 [동인천역 북광장 맛집]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용대네 국수'- 동인천역 북광장 쪽으로 나오면 찾을 수 있는 잔치국수 맛 집 '용대네 국수'입니다. 동생 소개로 한 번 가본 뒤 혼자서도 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는 국숫집이에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은 말할 것도 없고 국물이 진해도 너~무 진합니다. 한 그릇 먹으면 정말 제대로 먹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비빔국수를 자주 먹는데요,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진한 멸치국물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국물의 진함 정도가 사골국물 우린 듯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 날은 혼자 간 것이 아니라서 여러 가지 메뉴를 주문했어요.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보통 맛 집은 이렇게 적은 메뉴들을 제대로 만들어내죠. 김치와 단무지, 물은 셀프서비스. 먹을 만큼 가져오시면.. 2018. 8. 14.
[신포동 맛집/찬누리 닭강정] [신포동 맛집/찬누리 닭강정] 초복이었던 이틀 전 동생과 저녁 메뉴로 닭강정을 선택했습니다. 집 근처이기도 하고, 나름 유명한 메뉴이기도하고, 또 복날하면 닭이 떠오르니까요. 복날이라는데 치킨 한 마리라도 시켜먹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닭강정을 먹자는 연락이 와서 별 고민없이 선택했죠. 날은 더웠지만 멀지 않은 거리이니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늘 줄이 길게 늘어선 신포동 닭강정 집. 인천 사람이라면 아마 한 번쯤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뭐 딱히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신포시장으로 가면 신포시장 입구에 바로 보이니까요. 유명한 닭강정 집이 양쪽으로 두 군데 있는데요, 물론 왼쪽의 '신포 닭강정'이 좀 더 유명하긴 합니다.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기 힘들 것 같고 사실.. 2018. 7. 19.
[송현시장 콩국수맛집/옛날보리밥] [송현시장 콩국수맛집/옛날보리밥] 지난 달, 이제 슬슬 바람에 여름 냄새도 많이 나는 그런 날 오후. 6월이 되자마자 콩국수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던 저는 인터넷으로 인천 콩국수 맛집을 미친듯이 검색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송현시장 안에 할머니께서 하시는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이 부분이 중요해서 폭풍 검색을 했었지요.)를 하는 맛집이 있다는 포스팅을 발견했죠. 눈누난나~~ 마침 남동생과 점심을 먹게 되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송현시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작은 시장 주변이라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으니 가급적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장안으로 들어갔죠. 지도에 송현시장 위치는 잘 나와있지만 그 안의 상가 하나 하나 까지는 찾을 수 없어서 대략적.. 2018. 7. 16.
[화평동 냉면거리/세숫대야 냉면] [화평동 냉면거리/세숫대야 냉면] 며칠 전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에 여기저기 걸어 다녔더니 온몸에 핫팩을 두른 듯 덥더군요. 마침 집 근처이기도 해서 진짜 진짜 오랜만에 화평동 냉면골목으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냉면~냉면 냉면 고등학교 시절(이러니까 새삼 엄~청 오래 전 일 처럼 느껴지네요...)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항상 고마웠던 맛집 거리 중 하나였던 화평동 냉면거리. 그때 냉면 가격이 학생은 2,500원에 사리 무제한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성인은 3,5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조금 인상된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요. 놀라운 것은 기억하던 맛 그대로라는 것이죠. 몇 년에 한 번? 정도 들렀던 기억은 있는데 어쨌든 오랜만의 방문은..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