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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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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 브런치 카페 추천 [소이재] 제주 여행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호텔 체크아웃 후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 소이재. 가볍게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먹을 곳을 검색하다가 들른 곳인데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고 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제 취향 저격이었던 곳입니다. ^^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데 아무리 시내라지만 주택가 쪽으로 계속 가는 것 같아 여기가 맞나 했었죠. 하지만 골목에 혼자 예쁘게 자리한 카페 소이재가 있었죠. 우드 톤의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제 취향에는 너무 딱인 카페였습니다. 직원은 사장님이신지 잘 모르겠으나 여성분 한 분이 계셨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지만,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은 약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래도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지루하지 않은 카페 .. 2022. 4. 26.
제주 시내 숙소 추천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작년 제주도 여행 때 투숙했던 제주 시내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입니다. 뚜벅이로 여행했던지라 공항과 가까운 숙소를 검색하다가 인테리어가 트랜디하고 예쁘다는 글들을 보고 선택했었어요. 다음날 공항까지 편하고 (택시로 이동함)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조금 어둡다는 느낌^^; 도심 속에 길고 트랜디한 외관으로 자리하고 있는 제주 시내 호텔 앨리스 앤 트렁크. 이렇게 여행 관련 포스팅을 하다 보면 무척이나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반갑수다"라고 적힌 센스있는 멘트에 살짝 미소^^. 크기는 크지 않아도 감각적인 로비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우린 트윈 침대가 있는 객실로 예약했어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던 객실 내부 인테리어. 그런데 조명이 밝은 것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조금 다크한 느낌이 들기는 .. 2022. 4. 11.
제주도 월정리 바다 앞 브런치 맛집 [월정리에서 브런치] 아직은 쌀쌀한 기운이 감돌던, 하지만 하늘은 맑았던 초봄의 제주. 제주는 가는 곳마다, 바다의 느낌이 다 달라서 더 매력적인데요. 월정리 앞바다 바로 앞에 있는 [월정리에서 브런치]라는 브런치 가게에서 푸른빛 월정리 바다를 보며 브런치를 즐기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아기자기한 외관부터 무척 마음에 들어요. 제주에는 이렇게 예쁜 가게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더 좋은 듯해요. ^^ 2021년 봄 메뉴라서 조금 변경되었거나 가격 인상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아메리칸 브런치와 프렌치 브런치를 시켰고 한 트레이에 함께 담아주셨었어요. 따로따로 담기를 원하시면 주문 시 미리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통나무집에 놀러 온 듯한 분위기의 월정리에서 브런치. 1층 한쪽에서는 질 좋아 보.. 2022. 3. 10.
제주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호텔 [코업시티 호텔 성산]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도, 성산 일출봉과 아주 가까이 위치해있는 코업시티호텔 성산입니다. 초봄이지만 제법 쌀쌀했던 날씨여서라는 핑계로 성산 일출봉을 눈으로만 봐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저는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호텔로 검색하여 예약했었죠. ^^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 뒤로는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뷰가 너무 멋있었어요. 위치와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궂은 날씨 탓인지 성산일출봉 쪽에 관광객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로비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207호를 배정받았어요. 성산 일출봉 뷰가 보이는 트윈룸으로 예약했습니다. 딸칵~ 노랑 노랑 했던 객실. 객실은 이런 느낌입니다. 새 건물의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깔끔하.. 2022. 3. 10.
제주 성산 맛집 [오조미야(구/ 제주 칼국수 제주 해물탕) 작년 봄 즐거웠던 제주 여행. 늦은 포스팅을 하려다 보니 가게 이름이 검색이 안되기에 코로나로 문을 닫으신 것인가 했지만, 오조미야라는 이름으로 가게 이름을 변경하셨더라구요. 그래도 검색을 해보니 주메뉴는 비슷한 것 같아 포스팅을 합니다. 왜냐면, 해물탕이 진짜 맛있었거든요.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쉬운 비주얼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 이미 맛집 포스가 느껴지시죠? 지금은 간판은 바뀌었어요. 차 없이는 가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었는데요, 택시도 잡기 힘들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급적 차로 이동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따뜻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날 메뉴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현재 모든 메뉴가 동일한 것까지 확인하긴 어려워 메뉴 사진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 해물탕을 주문했는데요, 비주얼 .. 2022. 3. 10.
제주 성산 밥집 [통통 갈치 밥상] 작년 제주 여행 시, 하필 비가 오는 날씨에 방문했던지라 뚜벅이로써 무척 불편했던 기억인데요. 성산 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성산에 숙소를 얻었는데, 그 밤 근처에서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애매했었죠. 사실 별다른 선택지 없이 들어갔던 식당인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었기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 으슬으슬했던 날씨에 딱이었던 메뉴 선택. 솥밥으로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여행객이 별로 없었던 거리.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죠. ^^ 뚜벅이로 갔어도, 날이 흐렸어도, 그냥 좋았던 제주. 고등어조림을 주문했어요~ 저는 갈치를 먹고 싶었는데 일행의 의견으로 고등어조림으로 주문. 갈치를 못 먹어 아쉬웠으나 고등어조림도 맛있었습니다. 솥밥으로 나오는 것도 만족. ^^ 제주도니.. 2022. 3. 9.
제주 월정리 오션뷰 카페 [머문(MOU MOON)] . 작년 봄, 방문했던 제주도. 다시 봄 냄새가 나는 것 같으니 추억도 같이 떠올라 잊고 있던 늦은 포스팅을 해봅니다. 너무너무 가고 싶은 여행,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나니 더더욱 하루하루를 촘촘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 알아보는 것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들어갔던 카페, 머문. 짙푸른 제주 앞바다를 내다보고 있는 전망이 정말 최고였어요. ^^ 카페 머문 메뉴 아기자기한 디저트류도 함께 판매중~ 확 트인 바다 전망이 보이시나요? 제주, 여행, 커피, 오션뷰 카페에서 시간 보내기~ 생각만 해도 그리워지는 그때^^ 카페 구조나 인테리어가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가기에 너무 딱인 것 같아요. 카페 전체에 통창이 있어 월정리 바다를 한눈에 품을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어요. ^^ 어느..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