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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

강원도 여행 [정동진 / 모래시계공원 근처]

by DreamfulLady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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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정동진 / 모래시계공원 근처]




이제 정동진도 KTX를 이용하여 빠르게 두 시간이면 갈 수 있어요~ (정동진역 / 영동선)

예전에 정동진에서 일출을 보러 가려면 밤 기차를 타고 해뜨기 3시간 정도 전에 도착하여 기다렸다가 해를 보고 오는 여행이 유행 아닌 유행이기도 했던 것 같은데요, 이제 정동진도 KTX로 이동 가능합니다. 완전 편해졌죠. 2시간이면 정동진 도착!!


저는 서울역에서 출발했어요.

2만 원대의 요금으로 예약했고, 서울역에서 정동진역까지 약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


출발 전 어김없이 마셔 주는 커피 한 잔! (커피 없이 기차를 타 본 기억이 없네요. ^^)



동해 방향, 정동진 가는 KTX 



시간 맞춰 기차에 탑승, 두 시간 정도 달려 정동진역 도착!

내리자마자 바로 바다가 보이는 정동진역 ^^ 낭만~ 캬!



날씨도 너무 좋고, 조용한 시골 분위기의 정동진역.



기찻길을 건너서 역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오늘 해 뜨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네요~ 역시 정동진 하면 일출, 해돋이 명소 정동진)




<정동진역 / 기차 올 때까지 대기할 수 있는 공간>



뒷면 역 바깥으로 나오는 이런 모습입니다.

마트와 편의점, 숙소들과 식당들이 있습니다. 나름 다 있는 정동진역.

택시 타는 곳으로 가봅니다. (택시 없음, 콜 불러야 함)



불러도 소식 없어 결국 걸어서 호텔 탑스 빌까지 이동했던 저는...

가까워도 기사님과 딜하여 택시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타는 곳

정동진역에는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는데요, 오는 날 보니 이곳에서 줄 서서 표를 사시더군요.


<정동진 레일바이크 : 2인용 25,000원 / 4인용 35,000원>




걸어가며 풍경을 찍어봅니다.




기찻길 너머에 살짝 보이는 바다 보이시나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숙소에 짐을 풀고, 근처를 어슬렁~ 걸어 다녀 봅니다.

산책할만한 거리, 그리 넓지는 않아서 걷기에 딱 좋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동해바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근처입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레일바이크들.

 레일바이크 타는 곳이 여기도 있나 봐요.



하늘이 너무 예뻤던 동해바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저 멀리 보이는 배 모양 호텔 썬크루즈 리조트.



조금씩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정동진



바다와 숙소가 있는 건물들 사이에 이 바다도 아닌 이런 곳을 뭐라고 하더라... ^^;;

암튼 그래서 더욱 운치가 있었다는 이야기.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정동진 쵝오!

조용하게 쉬기는 좋은 곳, 그러나 겪어보니 차를 가지고 이동했다면 더 좋은 곳.



해가 지는 정동진의 아름다움




하늘이 다 한 사진.

너무 낭만 있었던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의 저녁 하늘.


정동진 하면 해돋이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지만, 막상 있어보니 딱히 일출을 보는 것이 아니더라도 조용하게 쉬기에는 너무 좋은 동네였어요. 특히나 휴가철을 피해서 간다면 더 좋다는 것. 물론 휴가철에는 그 만의 매력이 또 있겠지요.

이제 KTX로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가능한 정동진. 많이들 놀러 오세요~ 아니 놀러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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