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1 반응형 [인천 신포동 맛 집/황금돈까스] [인천 신포동 맛 집/황금돈까스] 얼마 전 아직은 더운 8월의 오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신포동으로 갔습니다. 쉬는 날이라 잠도 푹 자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외출 준비를 해서 느릿느릿 무작정 신포동으로 걸어갔었죠. 아직 한 끼도 못 먹었던지라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고민 고민하다가 최근 새로 문을 연 돈까스 집으로 들어갔어요. 점심시간을 조금 비껴가서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혼밥 하기에는 딱 인 타이밍이었죠. 가게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2층까지 있었어요. 저는 1층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사실 그 땐 2층까지 있는 줄 몰랐어요. 알았다면 애초에 2층으로 올라갔을 겁니다. [황금돈까스]라는 가게 이름에 어울리는 황금 빛 인테리어가 제법 마음에 듭니다. 스푼과 포크까지 황금색으로 신.. 2018.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