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원산도) 오션뷰 카페 추천] 바이더오

작년 12월에 개통된 보령 해저터널.

해저터널이 개통되면서 태안에서 제법 가까워진 보령.

보령 원산도에서 오션뷰 카페로 유명해진 카페 바이 더 오에 다녀왔습니다.

 

안면도를 통해 다리를 건너 원산도에 갔었기에 태안 카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주소지가 보령시였네요. 카페 규모도 크고 전망이 좋아서인지 이미 제법 유명해진 것 같았습니다. 

 

원산도로 가는 다리

안면도에서 원산도를 건너는 이 다리가 없을 때만 해도 배를 타고 이동했었다고 해요. 

어쨌든 안면도 여행 중에 안면도 남면을 지나 원산도로 가는 다리를 건너 원산도라는 섬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이 더 오 카페 입구

드라이브하는 도로도 너무 좋았어요.

안면도에서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드라이브하며 들르기에 완전 딱인 곳!

카페 바이더오에 도착을 했습니다~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더 확 트인 기분이 들었던 카페 바이더오.

 

카페 내부에 들어가보아요~

 

 

WOW~ 1층도 전망이 너무 멋있어요. 밝고 넓고 깨끗한 분위기입니다. ^^

 

 

그냥 카페로만 나들이를 가도 여행 기분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네요. 무엇보다 바다 전망이 보이는 뷰가 예술입니다.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어요. 메뉴를 열심히 고르는 일행들의 모습이 깨알같이 담겼네요. ^^

 

 

바이더 오 카페의 메뉴입니다. 

 

제가 즐겨마시는 라떼가 6,500원으로 바닷가 여행지 카페이다 보니 저렴한 금액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만 빵이 맛있었고,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오 카스테라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

다른 빵들도 맛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1층도 좋았지만, 맨 위에 여기 시그니처 장소도 있고, 2층 뷰가 궁금하여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역시 2층은 뷰가 2배 더 좋아요~~^^ 

공간도 커서 더 확 트인 것처럼 느껴졌고, 마음까지 확 열리는 기분이었지요. 

이래서 오션뷰~ 오션뷰 하는 거겠죠?

 

종일 멍 때리고 있기에도 너무 좋을 것 같은 바다 뷰~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사람들 없는 시간대라서 더 좋았어요. 

나올 때쯤엔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와서 카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 

 

 

기대보다 커피와 빵이 맛있어서 더 행복했던 시간~ 사실은 오랜만에 본 친구들 덕분에 더 행복하긴 했었죠. ^^

 

카페 [By the O(바이더오)] 루프탑

 

그리고 바이더오 카페의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루프탑으로 올라가 봤어요. 

사실 이 오션뷰 그네를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아마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을 남겼죵^^

 

태안 여행 계획이 있으시거나~ 보령 여행 ~ 등등 충남 쪽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르셔서 눈 호강하고 가실 수 있는 오션뷰 카페를 찾았어요!

 

원산도 카페 바이더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