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의 어느 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방문하게 되었던 강남 JW 메리어트 호텔 [더 라운지].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면 해피아워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냠냠할 수 있는 부러움 자극 사진들이 포스팅되어 있지만~
우린 그냥 짧은 시간 잠깐 에프터눈 티를 먹어 보았을 뿐이었죠.
특급 호텔 다운 차분하고 은은한 조명의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들었던 나,
거의 공복 상태로 하루를 다 보내고 여차하면 저녁을 먹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시간.
사진은 고요해 보이지만, 자리가 없어 약 20분 정도 대기를 했다가 안내를 받았었지요.
이런 차분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

배고파서 접시라도 씹어 먹을 정신이었으나... 차분하게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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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와 같은 메뉴들이 있었고...
저는 커피, 일행들은 차 종류를 주문했어요. ^^
그리고 정확히 뭐였는지에 대한 기억을 잃었으나... 에프터눈 티 세트와 딤섬 몇 종류를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두근두근, 기다림~
아이스 카페라떼가 나왔어요. 내꺼임^^
차 맛이 그냥 향기로울 것 같은 근사한 찻잔 세트도 세팅되었습니다.
샐러드 종류도 주문했었네요.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으나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아보카도가 들어있다 하여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
주문한 스몰바이트가 나왔습니다. ^^
딤섬도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가 딤섬 맛집^^
스몰바이트가 생각보다 많아서 금방 배부름의 행복을 누린 시간.
디저트류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쁜데, 제가 단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저는 거의 눈으로만 감상했어요.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해 보이는 스몰바이트와 디저트, 딤섬까지...
모두 맛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나름의 해피아워였지요. ^^
당연히 저렴한 비용은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못해도 가끔 분위기 내기에 너무 만족스러운 스페이스입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어 사실 차 없이 방문하기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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