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숲속 정원 같은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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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의 데이트를 위해 방문했던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인테리어가 계절마다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다녀왔을 때는 아주 푸릇푸릇~ 작년 이맘때쯤이었죠.

벌써 1년이 지나버린 사진들이지만, 소개하고 싶어 꼭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이제야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그때는 이런 메뉴들을 팔고 있었는데요,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너무나 많았습니다. 브런치 카페라서 각종 디저트와 빵, 샐러드등 식사 대용이 되는 브런치 메뉴들까지 카페 규모만큼이나 메뉴도 다양했어요.

 

 

건물 전체가 모두 카페인 송도 포레스트 아우팅스(Forest outings).

이 정도면 개인 운영이 아닌 기업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은 나오는 족족 눈치를 보며 가져가야 했을 정도로 그때는 사람이 많았어요.

 

 

도심 속에서 작은 휴식을 주는 느낌을 가진 카페로, 규모도 크고 숲속에 온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여행을 따로 시간 내어 못가도 가까운 장소에서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엄마도 무척 좋아하셨어요. ^^

 

 

내부 규모 보이시나요? 대형 카페라는 말이 찰떡인 곳이죠.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아요~

찍고 싶은 장소는 줄을 서서 찍어야 했어요. ^^;

나중에는 주말을 피해서 한 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었죠.

 

 

일단 고객들도, 연령대 및 구성이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친구끼리, 커플, 모임, 어머님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분들 등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누구와 가도 좋은 장소라는 것은 큰 장점이죠 ^^

 

 

자리를 찾아 돌다가 겨우 자리를 찾았어요~ 여기는 그래도 조금 자리가 있더라구요. 

주말에는 일행과 함께라면 자리부터 찾아두는 것이 필수일 것 같아요.

 

 

한 입 먹으면 그날의 피로가 싹 가실 것 같은 달달한 디저트류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제품들이 보입니다. 

빵도 계속 구워져나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고민 끝에 하나 고르고~ 음료도 주문해서 즐거운 휴식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샐러드 볼이 있다는 것이 무척 맘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식사를 하고 오지 않았다면 집었을 것 같네요.

 

 

빵은 먼저 챙겼고~ 음료 줄이 너무 길어 20분 있다가 오라고 했었나...

커피 한 잔 마시기 무척 어려웠던 기억입니다. ㅋ

 

 

그래도 분위기가 너무 좋고~ 마치 일상 속 잠시 여행을 온 기분이어서 만족했습니다.

 

 

언뜻 보아도 사진 찍기 좋은 스폿이 제법 많죠? 

멀리 못나가도 도심 속 작은 힐링이 필요할 때 가족분들과 함께 가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좋은 자리 다 없어졌구나 생각했는데, 높은 곳에 있어서 경치 좋은 숲에 놀러 온 기분이 들어 괜찮았다는 점 ^^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과 올라가고 내려가는 사람들로 붐비는 계단입니다. ^^;;

그 규모가 정말 입이 떡! 송도에 괜찮은 카페 소개해달라 한다면~ 포레스트 아웃팅스 송도를 추천하고 싶네요.

 

 

날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왔죠? 이상 송도 대형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소개였습니다. ^^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소: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옥련동 522-18

-전화번호 : 032-831-3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