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꿈많은 그녀의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꿈많은 그녀의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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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여행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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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추천 [부산 해운대] 국내여행 추천 [부산 해운대] 해외는 꿈도 못 꾸는 요즘, 사실은 일 때문에 방문했던 부산.하지만 간 김에 놓칠 수 없었던 해운대 바다입니다. 날은 너무 더웠지만, 부산에 왔는데 부산 바다를 안 보고 갈수는 없었지요.우리나라에 멋진 바다,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지만 부산 해운대 너무 유명하잖아요. ^^ 아직은 6월, 그리고 평일의 해운대 해수욕장 아직 6월이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던 해운대 바다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은근히 있습니다.혼자 바다를 걷자니 덥다는 생각밖에... 낭만은 어느새 멀리;; 큰 건물도 많고, 상가와 식당들도 너무 많고... 대형마트도 있고, CGV도 있고~보통의 바닷가에 가면 앞에 조개구이집들 모여있고 그런데, 해운대는 원래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바다가 있을 뿐.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오.. 2020. 6. 18.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 오늘 소개드릴 곳은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입니다.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시대 속에 공원들도 폐쇄하고 있는데요, 동네에 있는 작은 이 공원은 폐쇄한다는 말을 못 들어보았네요. ^^화도진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이 공원은 사실 동네 어른들과 가족들의 산책 장소인데요, 저는 평일 낮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그 큰 정자에 혼자 앉아 사색을 즐기다 왔더니 생각도 조금 정리되고 좋더라고요.화도진 도서관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도서관 바로 옆이어서 머리 식히기에도 좋습니다. 도서관은 코로나로 정상 운영은 되고 있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별수 없지요.자유 공원도 폐쇄한다고 하고 산책하며 머리 좀 식히고 싶은데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찾았던 화도진 .. 2020. 6. 14.
서울 가볼 만한 곳 [문래 창작촌] 서울 가볼 만한 곳 [문래 창작촌] 서울은 숨은 여행지가 많은 곳이죠. 오늘은 문래 창작촌이라는 곳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오래된 올드 타운들은 이제 더 이상 추억 속에만 있지 않고, 이렇게 문래 창작촌처럼 나름의 멋을 더해 가꿔지고 다듬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통영이나 목포 등등에도 옛날 동네들에 예술을 더해 동네의 운치를 더해주는 곳들이 너무 많죠. 다만, 이런 곳들은 어떤 분들에게는 실제 거주지이거나 생업의 터전인 경우가 많아 항상 매너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라 해도 말이죠. 사진을 찍을 때도 당연히 초상권을 지켜 주셔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죠. ^^ 우리는 매너를 갖춘 현대인이니까요. 문래 창작촌에 가기 위해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 2020. 5. 27.
[인천 가볼만한 곳]석양이 아름다운 월미공원 [인천 가볼만한 곳]석양이 아름다운 월미공원 오늘 소개할 곳은 월미도에 위치한 인천 월미공원입니다.조용하게 산책할 곳으로 얼마 전 소래습지생태 공원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월미공원도 산책하기에(또는 운동) 너무 괜찮은 곳이라 소개 드립니다.월미공원은 월미산을(새해 일출이나 일몰 때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하죠.)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오르다 보면 월미 랜드의 놀이 공원들과 월미도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도 있어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던 전망이 제법이었는데... 이 날은 아쉽게도 전망대에는 올라가지 못했었어요.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망대와 카페(전망대 안)가 잠정 출입제한이었거든요.사람 없는 곳을 잘 찾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전망대가 닫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던 거죠... 너무 아.. 2020. 5. 19.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소래습지생태 공원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소래습지생태 공원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산책에 나선 길.오늘 포스팅할 곳은 인천 소래포구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본인도 도보로 이동) 소래습지생태 공원입니다. 연 초에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있던 곳인데, 걷기 좋고 인적도 거의 없을 듯하여 산책을 다녀왔어요.역시 예상대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동네 분들만 산책하고 있는 정도...그땐 해돋이를 보았으니 이제 멋진 석양을 볼 겸 나선 길인데...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멋진 풍경을 보며 걸으니 상쾌하고 좋았습니다.오랜만에 염전도 구경하고요~ 소래습지생태 공원은 예전 염전 터를 닦아 만든 곳이라는데요... 예전 염전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가 들으면 나이 되게 많은 줄... 2020. 5. 14.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천 자유공원]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천 자유공원] 오랜만에 가 본 자유공원.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카페 갔다가 오는 길에 오랜만에 잠깐 들러 보았어요. 멀리 인천 바다도 조금 보이는 자유공원 광장에서 잠시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하다가 내려왔습니다. 저 마트는 정말 오래 영업합니다. 추억이 돋는 자유공원. 해가 질 무렵의 조용한 자유공원의 모습은 저를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잠시 둘러본 뒤 저녁을 먹기 위해 자유공원을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사진도 한 컷 찍어주었죠. 자유공원 포스팅은 간단하게 마무리합니다. 오랜만에 공원 광장에 가보니 좋더라구요. 이 동네는 참 변한 듯 변하지 않습니다. 2018. 8. 10.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둘째날/홍콩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둘째날/홍콩야경'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섬 '완차이 페리 선착장'으로 이동한 우리. 홍콩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홍콩야경, 그리고 유명한 '심포니 오브 라이트'쇼를 보기 위해 반대편 침사추이로 건너갑니다. 건너갈 때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지요. 페리도 첫날 구매했던 옥토퍼스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요. 요금은 HKD2.7(한화 약400원)으로 저렴합니다. 8시에 시작하는 공연! 페리 안에서 보면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동 시간이 8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쇼가 시작하는 8시에 딱 침사추이에 도착했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기대하던 쇼가 시작 되었습니다. 쇼는 건너편 홍콩섬의 높은 건물들에서 뿜어 내는 빛과 음악의 조화를 감상하는 것인데요, 저는 솔.. 2018. 8. 10.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둘째날/홍콩 소호거리 카페&화덕피자-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둘째날/홍콩 소호거리 카페&화덕피자- 소호거리를 걷고 또 걷다 보니 너무 지쳐있던 우리. 카페를 정말 열심히 찾았는데 길도 헷갈리고 쉽게 나타나 주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쯤 눈앞에 보인 카페. 지친 심신으로 들어갑니다. 평소 커피를 따뜻하게 마시는 편이지만 이 날 만큼은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떼와 예쁜 케이크를 얌얌 먹어줍니다. 이제 기운이 조금 나네요. 카페 안이 생각보다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시원한 커피가 들어가니 그래도 살 것 같았지요. 저희가 주문한 케이크 말고도 작고 예쁜 디저트를 함께 파는 곳이었어요. 아이스 카페라떼 두 잔에 HKD84, 저 작고 예쁜 케이크는 HKD42 입니다. 카페 앞에서 사진도 한 장 찍어.. 2018. 8. 9.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둘째날/딤섬 맛 집 '당조'&트램타고 소호거리가기-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둘째날/딤섬 맛 집 '당조'&트램타고 소호거리가기- 푹 자고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전 날 너무 많이 걸었는지 자도자도 피곤한 상태로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고작 이틀 동안의 여행을 호텔에서만 보낼 수 없어 겨우 몸을 일으켜 나갈 준비를 마쳤죠. 집이었다면 그날 종일 잠만 잤을 것 같아요.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미리 검색해 둔 식당으로 향합니다. 저희의 선택은 '당조(The sweet dynasty)'라는 딤섬을 파는 식당이에요. 홍콩하면 딤섬. 홍콩에 왔으니 식사 중 한 번은 딤섬을 먹기로 했던 거죠.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서 이동했어요. 무난해 보이는 메뉴로 몇 가지 주문합니다. 오전10시쯤 방문 했었는데요, 시간이 애매해서 인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2018. 8. 9.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첫째날/침사추이 카페&몽콕 레이디스 마켓&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첫째날/침사추이 카페&몽콕 레이디스 마켓&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짐을 두고 나오니 이렇게 가벼울 수가 없습니다. 더위에 걸어 다녔더니 카페인이 당깁니다. 하여 검색해서 알아낸 호텔 근처 카페로 향합니다. 저희가 갔던 카페는 '어반 커피 로스터(Urban Coffee Roaster)' 입니다. 건물이 다 비슷비슷 해보여서 간판 이름을 뚫어져라 보면서 걸었었죠. 그래도 잘 찾았어요. 작은 카페였습니다. 마침 당이 떨어졌었는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 디저트가 맛있어 보여 저희도 같은 것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커피를 두 잔 주문했죠. 커피 커피~~!! 5월의 홍콩이 이렇게 더울 줄 몰랐어요. 그래도 커피는 개인 적 취향에 따라 따뜻한 것으로 주문합니다. 저는 커피는 따뜻하.. 2018. 8. 8.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첫째날/운남쌀국수&애티튜드 온 그랑빌 호텔-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첫째날/운남쌀국수&애티튜드 온 그랑빌 호텔-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 너무 배가 고파서 우선 식사를 하러 '운남 쌀국수'집에 갔어요. 홍콩에 가기 전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 봐뒀던 맛 집으로 한국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아마 저희처럼 블로그에 홍콩 맛 집을 폭풍 검색해서 오신 거겠죠? 입구 사진을 찍은 것이 없는데 1층 입구에 한국어로 쓰여 있어서 찾기 편했어요. 백종원씨가 다녀간 맛 집인 것 같아요. 그런 멘트도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캐리어(제니 베이커리 들른 이후에 제법 무거워진 상태)를 끌고 올라가느라 애썼습니다. 가실 분들은 무거운 짐은 두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성림거 운남 쌀국수'집의 메뉴. 주문 디테일을 표기한.. 2018. 8. 8.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첫째날/옥토퍼스카드구입&제니베이커리- [꽉찬1박2일 홍콩여행/2018년5월] -첫째날/옥토퍼스카드구입&제니베이커리- 지난 5월20일, 일요일. 잠깐의 일탈을 위해 여동생과 홍콩 여행을 다녀왔어요. 5월20일 오전에 출발하여 5월22일 새벽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빠듯하게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하루는 비행기 안에서 없어진 셈이라 1박3일이긴 하지만 실제로 놀수 있던 시간은 1박2일이죠. 하여 계획도 꽉찬 1박2일에 맞춰 준비했습니다. 저 말고 동생이요. ^^;; 길치이기도 하지만 미리 다 알아보고 움직이는 성향은 아닌지라 그냥 무작정 다녀오고 싶었던 저와는 달리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의 루트에 따라 움직였죠. 그래도 이번엔 정말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함께 집 정리를 하는 중에 다녀온 여행이라 준비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 2018.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