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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첫째 날/엄지네포장마차-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 -첫째 날/엄지네 포장마차- 지난 5월말. 생일을 맞아 여동생과 급하게 떠난 1박2일 강릉 기차여행. 기차여행은 거의 해본 적 없지만 강원도도 별로 가본 적 없는 저는 급하게 정한 여행지인 강릉과 기차타기 모두 설레였었습니다. 새삼 이 나이가 되도록 별로 해본 것이 없다는 생각도 잠깐 했었죠. 부산을 갈까 잠시 고민 했었지만 얼마 전 평창 올림픽도 있었고 이 번 기회에 가보자는 생각으로 무조건 출발했습니다. 물론, 가장 큰 목적은 해돋이를 보는 것이었죠. (이 때만 해도 해 뜨는 것 보며 소원 빌 생각에 기대감에 부풀었었는데 일출 보기가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어요. ㅜㅜ) 평생 해돋이 여행 한 번 못 가본 스스로를 안쓰럽게 여겨 동해 바다의 멋진 일출을 선물할 생각 이었.. 2018. 7. 17.
[동인천 카페/브라운핸즈] [동인천 카페/브라운핸즈] 지난 달 어느 오후. 콩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당연히 마시고 싶어진 커피 한 잔. 동네에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같은 이름의 카페가 인천 아닌 여러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개인 카페는 아닌 듯 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옛 병원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브라운핸즈 카페. 4층 건물 전체가 카페였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카페인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인테리어. 그 옆을 걸어 왔는데도 한 번 지나쳤다가 다시 찾아내었지요. 저희는 카페 바로 맞은편에 유료 주차창이 있어 그 곳에 주차를 했는데요. 카페에서 그 주차장 무료 주차권도 주니까 참조하세요. 몇 시간 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주차비가 저렴하니 부담없이 방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 2018. 7. 17.
[송현시장 콩국수맛집/옛날보리밥] [송현시장 콩국수맛집/옛날보리밥] 지난 달, 이제 슬슬 바람에 여름 냄새도 많이 나는 그런 날 오후. 6월이 되자마자 콩국수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던 저는 인터넷으로 인천 콩국수 맛집을 미친듯이 검색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송현시장 안에 할머니께서 하시는 직접 갈아 만든 콩국수(이 부분이 중요해서 폭풍 검색을 했었지요.)를 하는 맛집이 있다는 포스팅을 발견했죠. 눈누난나~~ 마침 남동생과 점심을 먹게 되었을 때 기회를 놓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일단 송현시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작은 시장 주변이라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으니 가급적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장안으로 들어갔죠. 지도에 송현시장 위치는 잘 나와있지만 그 안의 상가 하나 하나 까지는 찾을 수 없어서 대략적.. 2018. 7. 16.
[화평동 냉면거리/세숫대야 냉면] [화평동 냉면거리/세숫대야 냉면] 며칠 전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낮에 여기저기 걸어 다녔더니 온몸에 핫팩을 두른 듯 덥더군요. 마침 집 근처이기도 해서 진짜 진짜 오랜만에 화평동 냉면골목으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냉면~냉면 냉면 고등학교 시절(이러니까 새삼 엄~청 오래 전 일 처럼 느껴지네요...)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항상 고마웠던 맛집 거리 중 하나였던 화평동 냉면거리. 그때 냉면 가격이 학생은 2,500원에 사리 무제한이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성인은 3,500원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조금 인상된 가격에 드실 수 있어요. 놀라운 것은 기억하던 맛 그대로라는 것이죠. 몇 년에 한 번? 정도 들렀던 기억은 있는데 어쨌든 오랜만의 방문은.. 2018. 7. 16.
[동대문 부자재상가/귀걸이 만들기] [동대문 부자재상가 / 귀걸이 만들기] 며칠 전 휴무를 맞아 친구와 동대문에 놀러 갔었습니다. 어느덧 7월. 장마가 끝났다더니 너~무 덥더군요!! 약속 시간에 늦어 안그래도 미안했는데, 길 까지 엇갈려 더 미안했던 날이었죠;; 친구는 동대문역 9번 출구에서 보자고 했다는데, 저는 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9번 출구 앞에 도착해 있던 걸까요... 그래도 화도 안내고 전화로 침착하게 길안내를 해주 는 친구입니다. 이래서 18년지기죠. 점심 때 만났으니 일단 배부터 채우고, 오늘의 목적지인 [동대문 부자재상가]로 향 합니다. 우와~ 동대문이 처음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다녀본 적도 없어서 마냥 신기하더라고요. 저희는 가보기로한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쪽만 딱 보고 왔습니다. 분명 더운 날 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201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