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Dreamfullady :: '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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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은 그녀의 여행/국내여행[Local tri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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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추천 [부산 해운대] 국내여행 추천 [부산 해운대] 해외는 꿈도 못 꾸는 요즘, 사실은 일 때문에 방문했던 부산.하지만 간 김에 놓칠 수 없었던 해운대 바다입니다. 날은 너무 더웠지만, 부산에 왔는데 부산 바다를 안 보고 갈수는 없었지요.우리나라에 멋진 바다,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지만 부산 해운대 너무 유명하잖아요. ^^ 아직은 6월, 그리고 평일의 해운대 해수욕장 아직 6월이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던 해운대 바다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은근히 있습니다.혼자 바다를 걷자니 덥다는 생각밖에... 낭만은 어느새 멀리;; 큰 건물도 많고, 상가와 식당들도 너무 많고... 대형마트도 있고, CGV도 있고~보통의 바닷가에 가면 앞에 조개구이집들 모여있고 그런데, 해운대는 원래 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바다가 있을 뿐.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오.. 2020. 6. 18.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 오늘 소개드릴 곳은 동인천 산책하기 좋은 공원, 화도진 공원입니다.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시대 속에 공원들도 폐쇄하고 있는데요, 동네에 있는 작은 이 공원은 폐쇄한다는 말을 못 들어보았네요. ^^화도진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이 공원은 사실 동네 어른들과 가족들의 산책 장소인데요, 저는 평일 낮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그 큰 정자에 혼자 앉아 사색을 즐기다 왔더니 생각도 조금 정리되고 좋더라고요.화도진 도서관을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도서관 바로 옆이어서 머리 식히기에도 좋습니다. 도서관은 코로나로 정상 운영은 되고 있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별수 없지요.자유 공원도 폐쇄한다고 하고 산책하며 머리 좀 식히고 싶은데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찾았던 화도진 .. 2020. 6. 14.
서울 가볼 만한 곳 [문래 창작촌] 서울 가볼 만한 곳 [문래 창작촌] 서울은 숨은 여행지가 많은 곳이죠. 오늘은 문래 창작촌이라는 곳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오래된 올드 타운들은 이제 더 이상 추억 속에만 있지 않고, 이렇게 문래 창작촌처럼 나름의 멋을 더해 가꿔지고 다듬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통영이나 목포 등등에도 옛날 동네들에 예술을 더해 동네의 운치를 더해주는 곳들이 너무 많죠. 다만, 이런 곳들은 어떤 분들에게는 실제 거주지이거나 생업의 터전인 경우가 많아 항상 매너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라 해도 말이죠. 사진을 찍을 때도 당연히 초상권을 지켜 주셔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죠. ^^ 우리는 매너를 갖춘 현대인이니까요. 문래 창작촌에 가기 위해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 2020. 5. 27.
[인천 가볼만한 곳]석양이 아름다운 월미공원 [인천 가볼만한 곳]석양이 아름다운 월미공원 오늘 소개할 곳은 월미도에 위치한 인천 월미공원입니다.조용하게 산책할 곳으로 얼마 전 소래습지생태 공원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월미공원도 산책하기에(또는 운동) 너무 괜찮은 곳이라 소개 드립니다.월미공원은 월미산을(새해 일출이나 일몰 때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하죠.)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오르다 보면 월미 랜드의 놀이 공원들과 월미도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도 있어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던 전망이 제법이었는데... 이 날은 아쉽게도 전망대에는 올라가지 못했었어요.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전망대와 카페(전망대 안)가 잠정 출입제한이었거든요.사람 없는 곳을 잘 찾아갔다고 생각했는데 전망대가 닫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 했던 거죠... 너무 아.. 2020. 5. 19.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소래습지생태 공원 [인천 산책하기 좋은 곳]소래습지생태 공원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산책에 나선 길.오늘 포스팅할 곳은 인천 소래포구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본인도 도보로 이동) 소래습지생태 공원입니다. 연 초에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있던 곳인데, 걷기 좋고 인적도 거의 없을 듯하여 산책을 다녀왔어요.역시 예상대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동네 분들만 산책하고 있는 정도...그땐 해돋이를 보았으니 이제 멋진 석양을 볼 겸 나선 길인데... 생각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멋진 풍경을 보며 걸으니 상쾌하고 좋았습니다.오랜만에 염전도 구경하고요~ 소래습지생태 공원은 예전 염전 터를 닦아 만든 곳이라는데요... 예전 염전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추억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가 들으면 나이 되게 많은 줄... 2020. 5. 14.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천 자유공원] [한국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천 자유공원] 오랜만에 가 본 자유공원.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카페 갔다가 오는 길에 오랜만에 잠깐 들러 보았어요. 멀리 인천 바다도 조금 보이는 자유공원 광장에서 잠시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하다가 내려왔습니다. 저 마트는 정말 오래 영업합니다. 추억이 돋는 자유공원. 해가 질 무렵의 조용한 자유공원의 모습은 저를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네요. 해가 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잠시 둘러본 뒤 저녁을 먹기 위해 자유공원을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사진도 한 컷 찍어주었죠. 자유공원 포스팅은 간단하게 마무리합니다. 오랜만에 공원 광장에 가보니 좋더라구요. 이 동네는 참 변한 듯 변하지 않습니다. 2018. 8. 10.
[인천 가볼만한 곳/배다리 헌책방 거리]드라마 '도깨비'촬영지 [인천 가볼만한 곳/배다리 헌책방 거리] -드라마 '도깨비'촬영지- 오늘 소개할 곳은 동인천역 근처, 한 때 엄청 사랑 받았던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골목)입니다. 사실 인천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 법한 배다리 헌책방 거리는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기 아주 이전부터 이미 유명한 곳이었어요. 사람들이 북적이던 것이 너무 예전이 되어버린 어느 날 드라마 촬영지로 다시 한 번 유명세를 탔던 것이죠. 학창시절 이 근처를 그렇게 많이 지나다녔는데도 사실 서점 안에 들어가 본 기억이 없네요. 요즘의 저라면 분명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었을 텐데... 그 땐 책 읽는 것에 취미가 없던 시절이라... 마음먹고 한 번 가보았는데 저녁 시간대인 것을 깜박했습니다. 사실 저녁 시간대라서 문을 닫은.. 2018. 8. 2.
[인천 중앙시장/한복거리] [인천 중앙시장/한복거리] 혼수 및 예단 시장으로 유명한 인천 동구 '중앙시장 한복거리'. 며칠 전 지나가다가 그냥 소개할 겸 사진 몇 장 찍어왔어요~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추억도 돋고 해서 이 길로 한 번 가보았죠. '중앙시장 전통혼수거리'는 동인천역 북광장쪽으로 나오면 있습니다. 중앙시장 안에는 한복거리 뿐 아니라 일명 양키시장이라고 불리던 시장도 연결되어 있어요~ 고등학생 때 구경하러 종종 가보았었죠. 그 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그냥 남들이 그렇게 부르니까 따라 불렀던 것 같아요. 요즘 동인천역 근처는 예전과 같은 명성은 없지만 추억은 정말 많은 곳입니다. 저녁 시간대라서 그런지 문 닫은 곳들도 보이고 이렇게 각종 잡화 및 의류도 팔고 있네요. 하지만 대부분 한복과 이불 같은 혼수.. 2018. 8. 1.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먹고 마시며 남이섬 즐기기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먹고 마시며 남이섬 즐기기- 남이섬을 열심히 걷고 걸으며 출출해진 저희는 남이섬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아침도 제대로 안 먹고 점심시간이 된 터라 어렵게 찾아다니지 않고 걷다가 눈에 띈 곳으로 들어갔어요~ 인테리어도 예뻐서 맘에 들었어요. 서빙 해주시는 분들은 없고 셀프 시스템입니다. 스파게티와 메밀소바, 떡볶이, 샌드위치 등을 판매합니다. 콜라가 마시고 싶어 주문하려 했으나 일반 탄산음료는 팔지 않았어요. 대신 페리에 탄산수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청량감 -.-+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토마토 소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뽀모도로 파스타와 시원한 메밀소바입니다. 더워서 입맛이 없었지만 먹어봅니다. 다 먹고 다시 걷습니다. 날이 너무.. 2018. 7. 25.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남이섬 둘러보기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남이섬 둘러보기- 이제 배를 타고 남이섬에 들어왔습니다. 이미 아침 일찍 들어와서 놀다가 나가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더운 날씨라 걸어 다니기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되도록 이곳 저곳 둘러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너무 덥네요~ ㅜ.ㅜ 입구를 지나 발걸음이 가는 대로 아름다운 남이섬 구석구석을 다녀 봅니다.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듬어 졌지만 일부러 개발을 많이 하지 않은 듯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아 보였어요. 외국 관광객들도 적지 않게 보였구요. 솔직히 여름 보다는 봄이나 가을처럼 걷기 좋은 날씨에 오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경관을 .. 2018. 7. 24.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남이섬 가는법 [가평/남이섬 당일치기] -남이섬 가는법- 지난 토요일인 7월21일, 당일치기로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15년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 오랜만에 찾은 남이섬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었어요. 참고로 저는 인천에서 출발했습니다. 차로 슝~ 다녀오면 좋겠지만, 뚜벅이 여행자인 저에게는 전철이나 기차 아니면 버스라는 선택권들이 있었죠. 함께 놀러간 여동생이 버스를 선호하지 않는 관계로 이번에도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그럼 출발~ 남이섬에 가려면 우선 가평역으로 가야합니다. 저희는 용산역에서 가평역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용산역에서 가평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기차보다 대략 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기차를 이용하면 한 시간 안에 가평역(경춘선)에 도착할 수 있는데 말이죠. 미리 .. 2018. 7. 24.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둘째 날/안목해변 커피거리- [강원도/강릉 1박2일 기차여행] -둘째 날/안목해변 커피거리- 5월이라 새벽 5시반쯤 해가 뜬다고 해서 새벽 일찍 일어나 숙소 바로 앞 경포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나갔는데 햇빛은 한 줄기도 통과하지 못할 것처럼 촘촘하고 흐린 구름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었었죠. 어째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예정된 시간에서 한 시간이 넘게 지났는데도 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좌절 ㅜ.ㅜ 이번 생일은 정말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는데요. 머리 아픈 것들을 동그랗게 떠오르는 태양에 다 실어 보내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저를 실망 시킵니다. 눈물만 안 났지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세상 서럽 아쉬운 대로 사진 몇 장 남겼습니다. 뭔가 씁쓸한 뒷모습이네요. "다시 한 번.. 2018. 7. 17.